[공연] 발달장애연주가가 들려주는 초겨울 감성, 아트위캔 스페셜콘서트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정적 감성을 가진 아트위캔 발달장애 클래식 연주자들의 스페셜콘서트가 11월 27일(토) 오후 3시 코스모스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중에서도 피아노, 첼로, 성악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에는 신체적으로 소근육 발달이 더디거나 힘든 발달장애인 특성상 성악 부문이 특히 힘든데도 불구하고 3명의 발달장애 성악가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스페셜콘서트에 참여하는 바리톤 박민규 씨는 “코로나로 연주기회가 없는데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행복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연주자 피아니스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