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재산분할, 함께 쌓은 재산 어떻게 나눌지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문화뉴스
0
8
09.25 15:00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면 계획적으로 재산분할을 진행해야 한다. 부부가 혼인 기간 동안 함께 축적한 재산은 공동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법원 또한 이혼 시 재산분할을 통해 공정하게 재산을 나누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분할해야 할까? 재산분할 대상은 부부가 혼인 기간 동안 공동으로 축적한 모든 재산이 포함된다. 여기에는 부동산, 금융자산, 퇴직금, 그리고 연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자산이 포함되며, 일부는 부채도 대상이 될 수 있다. 혼인 중에 발생한 재산뿐 아니라, 혼인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