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모두투어→인터파크트리플...'티몬·위메프' 계약 해지

[문화뉴스 김혜빈 기자] 하나투어, 모두투어에 이어 인터파크트리플까지 '티몬·위메프'와 계약을 해지했다.인터파크트리플은 26일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양사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인터파크트리플은 티몬·위메프에 두 차례에 걸쳐 인터파크 투어의 여행상품 정산을 요구했으나 최종 대금 결제일로 제시한 이날까지도 정산받지 못했다. 티몬·위메프에 이날 계약을 해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알렸다.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가 장기화하며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업체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역시 티몬·위메프에 계약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