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인도 '셀프 외교' 논란 文 "인도측 초청"...실무자 "우리 정부 먼저 제안"…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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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17:43
[문화뉴스 이준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본인의 회고록인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으나 당시 실무자는 문 전 대통령과 다른 주장을 해 다시 한 번 논란이 되었다. 회고록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국가 정상 배우자의 첫 단독 외교"라면서 "당시 모디 인도 총리가 허황후 기념공원 개장 때 와달라고 요청했지만, 고사했더니 '그렇다면 아내를 대신 보내 달라'고 초청해 아내가 참석한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나, 외교부는 지난 20일 "인도 측은 우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