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 "시나리오 읽다가 눈물 흘려"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배우 강하늘이 군대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31일 오전 '비와 당신의 이야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배우 강하늘, 천우희와 조진모 감독이 참석했다.군대에서 시나리오를 읽었다는 강하늘은 "군대를 늦게 갔는데, 눈물을 흘려서 자는 척 했다"라며 "내가 저때 어땠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군대에서 누구나 만나고 싶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불완전하지만, 그러기에 찬란한 청춘. 영화 '비와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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