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월 94만장' 수도요금 종이 청구서 모바일로 개편한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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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09:30
[문화뉴스 김종민 기자] 서울시가 월 94만장에 달하는 수도요금 종이 청구서를 대신하는 모바일 전자 고지서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모바일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200∼1천원 범위에서 요금의 1%를 감면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현재 서울시가 관리하는 수도계량기는 220개다. 격월로 발부되는 고지서는 1회당 201만 건이며, 이 중 94%가 종이 고지서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반면 이메일 등을 활용한 전자고지는 6만5천 건에 그친다. 시는 스마트폰 앱과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고지 서비스를 도입하고, 전자고지 가입률을 현재의 6%에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