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학교폭력 논란 이재영, 은퇴 암시..."하지 않은 일까지 인정하면서 배구하고 싶지 않았다"

[문화뉴스 윤송이 기자] 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에서 종적을 감췄던 국가대표 출신 이재영이 선수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이재영은 2014년 흥국생명에서 프로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 신인왕을 차지하며 큰 관심을 받았고 이후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초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인해 소속팀과 국가대표에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결국 한국 코트를 떠났다.이재영은 지난 15일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구는 제 인생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며 입을 열었다.그는 “지금은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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