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영화] 세계의 명화, ‘장군에게 총알을’

[문화뉴스 강예진 기자] 멕시코 혁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웨스턴 무비로, 정부군의 악행을 목격해 혁명의 길에 오르는 모습을 담은 영화 ‘장군에게 총알을’이 29일 밤 10시 35분 EBS1에서 방영된다.정부군이 주민들을 처형하고 도적단은 생포한 군인들을 바로 사살하던 1910년 멕시코 혁명기 시절. 근사한 양복을 입은 비밀스런 남자 빌(루 카스텔)이 기차에 오르고, 춘초(지안 마리아 볼론테)와 산토(클라우스 킨스키) 형제가 이끄는 도적단은 정부군의 무기를 운송하는 열차를 습격한다. 군대 물자를 털어서 엘리야스 장군이 이끄는 혁명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