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함부르크에서 차를 만나다
차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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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19:48
함부르크는 독일의 ‘항구도시’, 수많은 다리를 가지고 있는 ‘물의 도시’이며 음악의 도시이다. ‘항구도시의 항구도시’ 구역인 ‘하펜시티HafenCity'는 수로를 따라 끝없이 연결된 붉은 벽돌의 옛 창고건물이 신축 구역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25년까지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옛 카카오 저장 창고를 그대로 활용하여 건축 중인 콘서트홀 '엘브필하모니Elbphilharmonie’는 라인강변의 ’포도농장 설계‘를 적용한 대형극장 내부, 물결치는 파도모양의 외관은 미완성인 지금도 하펜시티의 랜드마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