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화가 박환, '어둠의 시련을 손 끝의 희망으로' 주제로 개인전 개최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우리나라 전맹 시각장애인 화가 박환이 8년만에 서울 인사동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박환 작가는 시각장애를 갖기 전에도 활발히 활동했던 서양화 화가였다. 세계무대 진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던 박환 작가는 2013년 국제아트페어 전시회를 마친 어느 날 교통사고로 인해 1급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그러나 박환 작가는 좌절하지 않고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화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박환 작가는 손의 감각으로 세상에서 가장 입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작업 방식이 독특하다. 캔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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