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지명권 트레이드 둘러싼 의견 대립...야구팬들 "응하지 말던가"

[문화뉴스 윤송이 기자] 지명권 트레이드를 둘러싼 형평성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키움 히어로즈는 2024시즌 시작 전부터 지명권 트레이드에 활발히 나섰다. 지난 1월 SSG와 포수 이지영, 현금과 신인 지명권을 거래했고 5월 30일에는 내야수 김휘집을 넘기며 NC에게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넘겨받았다. KBO에서 두 장의 지명권이 대상이 된 첫 사례다.키움은 지난해에도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두 번의 지명을 행사할 수 있는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올해도 1라운드에서 두 명, 2라운드 한 명, 3라운드 세 명을 지명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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