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백남준의 '다다익선' 보존 및 복원 위한 운영방안 발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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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14:03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11일 백남준의 '다다익선'(1988)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조사 경과와 운영방안을 발표했다.현재의 브라운관(Cathode-Ray Tube) 모니터가 탑재된 원형 유지를 기본 방향으로 보존하며, 2022년 전시 재개를 목표로 3개년 복원 프로젝트를 가동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2018년 2월 안전상의 문제로 '다다익선'의 상영을 중단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작품의 보존과 복원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선의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다다익선'은 비디오아트의 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