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 활용한 행정 서비스 중단 발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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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17:07
[문화뉴스 김종민 기자] 일본 정부가 네이버의 자회사이자 메신저 앱인 '라인'(LINE)을 통해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를 중단할 방침이라고 NHK가 19일 보도했다.네이버에서 출시한 메신저 라인은 일본 내 사용자가 8500만명, 점유율은 85%에 달하는 일본의 '국민 메신저'로 자리매김했다.그러던 지난해 9월 ,라인은 개인정보 해킹에 의해 계정 보유자 7만4천여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었다.이어 일본 내 주요 언론인 아사히신문은 지난 17일 "라인이 개발하는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의 구축을 중국 업체에 외주 맡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