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백화점 매출 39.5% 급증... 2005년 이후 최고 증가폭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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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13:00
[문화뉴스 김가윤 기자] 기획재정부는 백화점의 매출액이 1년 전보다 40% 가까이 급증하면서 2005년 이래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19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세였던 백화점 매출액이 지난 2월 1년 전보다 39.5%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율은 정부가 관련 지표를 수집하기 시작한 2005년 이후 최고다.이와 함께 할인점 판매액도 24.2% 늘면서, 2015년 2월(34.8%)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을 나타내며 5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아울러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