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정상화 이끈 '정의롭고 약자를 대변하는 기자', 이용마 기자 별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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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10:55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복막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이용마 기자가 21일 새벽 별세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고 전했으며 언론노조 MBC 본부는 "곧 회사에서 유족들과 의논해 공식적인 자료를 낼 계획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밝혔다.이용마 기자는 지난 1996년 MBC 기자로 입사하여 다수의 특종으로 사회 문제점을 비판했다. 지난 2011년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홍보국장을 맡아 공정방송 사수를 위한 파업을 주도하다 지난 2012년 3월 당시 MBC PD였던 최승호 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