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남봉화 명예보유자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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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5:53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인 남봉화(84) 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고 10일 밝혔다.남 씨는 판소리 보전과 전승을 위한 헌신을 인정받아 2012년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로 인정됐다.하지만, 건강상 이유로 전승 활동이 어려워져 명예보유자가 됐다.판소리 보유자는 춘향가 신영희 씨, 적벽가 송순섭 씨, 고법(鼓法) 정철호·김청만 씨 4명이며, 전수교육조교는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