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리뷰] 중심에서 벗어나 거니는 나만의 아지트, '아무도 없는 곳'

[문화뉴스 박한나 기자] '아무도 없는 곳'은 새롭지도 놀랍지도 않지만, 마지막까지 꾹꾹 눌러 담아 매듭짓는 '김종관스러운' 작품이다. '아무도 없는 곳(김종관 감독)'은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이 우연히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실인지 소설인지 모를 '창석'의 이야기는 시간을 잃은 여자 '미영', 추억을 태우는 편집자 '유진', 희망을 구하는 사진가 '성하', 기억을 사는 바텐더 '주은'과 만나 다른 모습으로 변하며 쌓아진다. 그렇게 모인 이야기들은 삶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모든 감정들을 끌어내며 여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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