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지역 대학과 손잡고 '화이트 해커' 양성 교육한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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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2 09:48
[문화뉴스 김종민 기자] 국가정보원에서 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잡고 '착한 해커 교육'에 나섰다. 국정원 지부에서는 처음 시행된 이 교육 프로그램은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탐색해 해킹 공격을 막는 '화이트햇 해커'(화이트 해커)를 양성한다는 취지다.국정원 대전지부는 지난달 대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충남대-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대전-충청권 9개 대학의 학부 및 대학원생 20명을 대상으로 '윤리적 해커 양성과정 교육(1기)'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등에 구축된 정보 인프라의 서버 취약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