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최고의 차』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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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08:55
오랫동안 작고 빠르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은 자동차를 타고 다닌 자끄 아저씨는 새 차를 사고 싶다. 그것도 가장 좋은 차인 ‘비너스’를 사고 싶은 아저씨는 지금 받는 월급으로는 아흔세 살이 돼야 ‘비너스’를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업을 하기로 한다. 어떤 부업을 할지 고민해 보지만 일확천금을 벌 수 있는 부업은 없다. 그래서 아저씨는 모형 자동차 하나를 조립할 때마다 ‘1 땡그랑’을 주는 부업을 하기 시작한다. 99,999개를 조립해야 ‘비너스’를 살 수 있는데…. 과연 아저씨는 ‘비너스’를 살 수 있을까. 어떻게 받아들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