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부부의 세계' 각성한 김희애가 불러올 나비효과, 이태오 결국 여다경-지선우에게 버림받는 결말일까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모든 것을 잃고 절망했던 김희애가 아들 전진서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반격을 시작한다.15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더욱 거세게 몰아치는 인물들의 감정의 소용돌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선우(김희애)는 사랑하는 아들 이준영(전진서)마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 자신만 사라지면 모두가 행복할 것이라 말하며 바다에 몸을 던졌다.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선우를 발견한 윤기(이무생)는 가까스로 선우를 물 밖으로 구조하고, 윤기의 얼굴을 보고 참았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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