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며 찍은 벚꽃사진 말고 미술관에서 건진 인생샷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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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10:00
[문화뉴스 노만영 기자] 요즘 벚꽃 사진을 찍기 위해 거리로 나온 인파들 때문에 코로나 걱정은 물론이고 제대로 된 사진을 못찍고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봄나들이 대신 미술관에서 '인생샷'을 건져보는 건 어떨까? 봄이 깊어가는 4월, 독창적인 스타일의 사진작가들이 찾아온다. 엄효용 개인전지난 2019년 '리틀 포레스트'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사진작가 엄효용이 돌아온다. 갤러리 나우는 오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엄효용 작가의 개인전 '진실의 실체가 나타날 때'전을 개최한다.엄효용 작가는 나무를 오브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