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EBS '고양이를 부탁해' 꼬맹아 이제 그만 나와줘!

[문화뉴스 장연서 기자] 처음 입양된 때부터 4년째 공포의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문제의 주인공, 꼬맹이. 녀석이 숨어 지내는 곳은 다름 아닌 집이다. 사람에 대한 극한의 공포심 때문에 숨냥이로 지내게 됐다는 것이다. 집사들이 집을 나서는 순간 녀석이 자유를 만끽하기 시작했다? 뒹굴뒹굴 여유를 부리는 건 물론, 참았던 배변까지 한 번에 몰아서 해결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집사들이 퇴근하자 침대 밑, 싱크대 밑, 창문 사이 등으로 다시 숨어 버리는 녀석이다. 매일 이렇게 숨어 도무지 손을 타지 않는 녀석 때문에 집사들은 애가 타서 없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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