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성산업 근절해요" 서울시 인터넷시민감시단, 4일 선착순 모집 시작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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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11:16
[MHN 문화뉴스 김예완 기자] 2011년 불법 성산업을 근절하고자 발족된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지난 10년 동안 9087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터넷, SNS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상의 성매매 광고 등 불법·유해정보 50만7876건을 적발했다.특히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온라인 사용이 많아진 지난해 모니터링 건수는 6만8711건에 달했다. 이 중 6만1892건을 규제기관과 온라인 사업자 등에 신고해 4만 295건에 대해 삭제, 접속차단, 이용 해지하는 결과를 거뒀다. 처리중인 3086건은 제외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