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 그레그 스미스 지음 / 문학동네 나는 더이상 고객을 멍청이로 부르고 싶지 않았다 2012
년 3월 14일,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뉴욕타임스의 한 폭탄 선언을 읽었다. ‘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라는 제목의
기명 칼럼이었다. 칼럼은 즉시 입소문을 탔고 트위터상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 책은 바로 그 칼럼의 저자, 그레그 스미스가
언론 지면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일종의 폭로서이다. 금융기업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돈을 버는지, 그들이
어떻게 고객을 이용하고 농락하고 기만하는지, 그 적나라한 실체가 담겨 있다. 시장이 추락하고 고객이 겁먹을수록 지갑이 두툼해지는
월스트리트의 몇몇 사람들, 고객의 공포심과 탐욕을 요리하는 ‘코끼리 사냥’, ‘고객=멍청이=조종이 쉬운 상대’라는 공식 등,
저자가 월스트리트에서 목격한 금융기업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한다. | | |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 데이비드 C. 코튼 지음 / 사이 나와 당신은 과연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분배받고 있는가 하
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세계적인 성장 관리 전문가 데이비트 C. 코튼 박사의 저서. 저자는 탄탄한 이론과 현장에서 겪은 풍부한
경험과 직접 눈으로 목격한 수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경제 성장 논리가 숨기고 있는 왜곡된 진실과 환상, 그리고 그 부작용에 대해
신랄하게 파헤쳤다. 이 책은 '경제 성장론자'들이 내세우는 기존의 이론을 뒤집는 책으로, 경제가 성장하면 자동으로 빈곤이
종식되고, 복지가 향상되고, 모두가 잘살게 될 거라는 생각은 환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전 세계가 '경제 성장률'에
집착하게 된 그 시작이 된 사건과,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경제 성장률 측정 방식에 대한 오류, 무조건적인 경제 성장 추구가
야기하는 사회적, 경제적 재앙 등을 전 세계 수많은 나라들의 사례와 데이터를 동원해 증명하고 있다. | | | 사물인터넷 매일경제 IoT 혁명 프로젝트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상 사
물인터넷 주도권을 잡기 위한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많은 국가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물인터넷 산업을 부양하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일반 대중은 물론 300대 기업인 중 절반 가량이 사물인터넷이란 말의 뜻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대책 역시 미미한 상황이다. 이 책은 ‘사물인터넷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에서부터, 관련 산업
발전에 대한 전망, 국가와 기업 및 개인이 새로운 미래 변화상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까지 치밀한 분석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대기업 CEO와 임직원, 벤처기업인, 대학교수, 미래학자와 사회학자, 광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고견은 다른 어떤
설명보다 피부에 와 닿는 현장감을 선사한다. | | | 호암자전 이병철 지음 / 나남출판 삼성 창업자, 호암 이병철 자서전 삼
성 창업자 호암 이병철의 자전. 1986년판의 세로쓰기와 한자표기를 현대적으로 전면 개정해 완전히 새롭게 펴냈다. 올컬러로 제작된
이 책은 최신 사진을 추가하여 삼성의 탄생과 현재의 삼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집필 당시 여든을 바라보던
호암이 술회한 자신의 일대기는 진솔하고 담담한 어조를 유지하면서도 창업과 기업경영의 핵심을 놓치지 않고 짚어나간다. 이미 호암의
손자 세대가 오늘날 삼성의 중진이 되었으며, 호암은 상상도 하지 못했을 첨단 제품이 삼성 마크를 달고 생산 되고 있는 오늘,
그럼에도 한 시대를 통과한 기업가의 평생에 걸쳐 쌓은 경영 철학과 인간적인 번민이 담긴 이 이야기는 읽어봄 직하다. | | | 60일 완성 기적의 기초 영문법 박정원 지음 / 박코치미디어 결과로 말하는 박코치 실전 회화 트레이닝! [영
어 천재가 된 홍대리] 저자 박코치(박정원)의 저서. 이 책은 신나고 즐거운 팝송을 통해 머리가 아닌 몸으로 영문법을 익히게
도와준다. 무료로 제공되는 CD에 담긴 팝송 60곡에 초중등 과정 필수 단어 1500개와 중등 과정 필수 영문법 샘플 문장이
담겼다. 영문법은 외워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리면, 신나고 즐거운 팝송을 통해 머리가 아닌 몸으로 영문법을 익힐 수 있다.
외워서 배우는 연역적 영문법이 아닌 익혀서 깨치는 귀납적 영문법으로 완성되는 팝송 훈련에 도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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