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늘 진심으로 쓰려고 하죠." SF 작가 김보영의 창작 이야기

SF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그러니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그리는 장르라고 합니다. SF 전문 칼럼니스트 심완선이 오늘의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는 여섯 명의 SF 작가를 직접 만나, 새로운 이야기의 힘을 묻고 듣습니다. 글쓰기, 새로운 세계의 창조, 마감과 함께하는 작가의 일상, 그리고 무수한 가능성들의 우주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는 올해 봄 단행본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Q. 매일 글을 쓰기 위해서 작용하는 동력이 있나요?“동력이 필요할까요? 글쓰기보다 재미있는 일이 없는데. 저는 오히려 글에 너무 빠져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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