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철거에 대한 보조금 취소 결정 철회 요구 잇따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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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11:52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표현의 부자유전(不自有展)·그 후'를 문제 삼아 일본 정부가 국제 예술행사에 대한 보조금을 취소한 결정을 취소하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NHK는 전날(30일) 일본 도쿄 소재 문화청 앞에서 예술가 등 200여명이 모여 아이치 트리엔날레에 대한 보조금을 취소한 일본 정부의 결정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고 1일 보도했다. 이들은 "예술에 대한 괴롭힘을 중단하기를 바란다", "예술을 지키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보조금 취소에 대해 항의했다.집회에 참석한 한 30대 여성은 "정부는 예술을 한 번 되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