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문화재, 광화문에서 보다', 오는 15일 개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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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11:15
[문화뉴스 금별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국가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 특별전인 '등록문화재, 광화문에서 보다'를 4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개최한다.국가등록문화재는 국가지정문화재 외의 문화재 중 특별히 보존과 관리가 필요한 문화재를 등록‧관리하는 것으로 근현대시기 형성된 건축물, 시설, 유물 중심으로 등록된다.급성장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근현대문화유산의 멸실, 훼손을 방지하고자 2001년 도입된 제도로, 그간의 경직된 원형보존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재의 보존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