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 석파정 서울미술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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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09:4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7월 25일까지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국내외 작가 19팀의 작품 100여점을 소개하는 '거울 속의 거울' 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메타버스의 세계에서 복제나 왜곡된 자아의 모습을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생활형·게임형 가상 세계라는 의미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19개의 테마로 이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