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국립현대무용단, 새해 첫 공연 ‘몸쓰다’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남정호)은 올해 첫 공연으로 안애순 안무가의 를 선보인다. 안애순 안무가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예술감독(2013-2016)을 역임했으며, , , 등 동시대를 간파하는 주제 의식과 관객들의 잠재된 감각을 깨우는 작품들을 전개해 오고 있다. ‘몸쓰다’는 질병과 격리의 시기를 겪는 현재, 우리는 스스로의 몸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접촉이 금지된 상태에서 몸은 어떻게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해나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키워드가 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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