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 정재홍, 향년 33세로 사망 "오는 5일 부검 예정이며, 2~3주 안에 결과 나올 듯"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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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6:39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SK나이츠 소속 프로선수인 정재홍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하면서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고 있다.정재홍이 소속 중인 SK나이츠 측은 지난 3일 "정재홍이 3일 오후 10시 40분께 갑작스러운 신저지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정재홍은 3일 저녁 식사 후에 갑작스러운 심정지를 일으켰고, 병원에 이송되어 약 3시간가량 심폐 소생술을 받았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4일 손목 골절 수술을 받기로 예정되어 있어 안타까움은 배가 되고 있다.정재홍은 지난 2008년 대구 오리온스에 전체 6번으로 지명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