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북상에 제주공항 항공기 294편 결항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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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10:56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10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오늘(2일) 오전 8시부터 제주도와 제주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에 태풍경보를 발효했다. 태풍 '미탁'은 시간당 24km 속도로 북진하면서 제주동부지역에 시간당 10~30mm의 비를 쏟아내고 있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내일(3일) 낮 12시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했으며 시간당 50~10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