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와 오페라 가수의 면모를 동시에...'테너 지명훈 독창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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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11:53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0월 2일 테너 지명훈이 국내 첫 독창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지명훈은 지난 2006년 경희대학교 음대를 졸업하고 밀라노 베르디 콘서바토리 과정을 거쳐 이탈리아와 세계 무대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활약하여 인정받은 테너이다.지난 2014년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그는 이번 독창회를 통해 가곡과 오페라를 선보인다. 1부에는 아름다운 선율로 사랑받는 이탈리아 작곡가 '벨리니(Vincenzo Bellini, 1801-1835)'의 가곡 '방랑하는 은빛 달(Vaga luna, che inargenti)'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