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 곳] 힙함을 느끼고 싶다면 '힙지로' 을지로로 가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1970년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이 생기면서 서울의 랜드마크로 탄생한 을지로가 새롭게 태어났다. 골목길에 오밀조밀 모여있는 상점들이 서울의 옛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주민들에게 생활과 일의 터전이었던 이곳에 레트로 감성이 살아 숨쉬고 있다. 의도하지 않은 레트로 감성이 곳곳에 녹아있는 을지로는 '힙지로'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2,30대의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명소로 탄생했다. 지난 3년 동안 100개가 넘는 상점이 생길 정도의 인기이다. 레트로 감성이 녹아있는 을지로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바캉스커피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