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로 감싼 사회의 부도덕, 연극 '망자 죽이기' 개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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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00:10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오는 10월 5일 극단 '관악극회'의 연극 '망자 죽이기'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관악극회는 제8회 정기공연을 맞아 세르비아 작가 '브라니슬라브 누쉬치(Branislav Nu?i?, 1864-1938)'의 희곡 'The Deceased'를 한국 최초로 번역, 제작하여 선보인다.특히 배우 이순재가 예술감독 겸 배우로 참여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망자 죽이기는 우리 사회를 둘러싼 부도덕을 비판한다. 코미디 장르인만큼 간접적이지만 날카로운 형태로 주제를 전달한다.성공한 건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