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넌 이미 데여있다' 전북 완주 대학 기숙사에 화상벌레 출몰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전북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이상한 벌레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지난 주말, 한 대학교 커뮤니티에서 "닿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나는 벌레가 있으니 주의하라"는 글이 게시되었다.해당 벌레가 닿으면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붓고, 피부에 열이 오른다는 것이 세부적인 통증의 내용으로 대학 측에서 수차례 방역을 실시했지만 계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해당 벌레는 '청딱지개미반날개'로 주로 동남아에서 서식하는 반날개 무리 중 하나이다. 이 곤충은 꼬리에서 '페데린'이라는 물질을 분비하는데, 이 물질이 바로 통증과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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