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마니아가 말해주는 ‘전자책의 장점’
박지현 기획 마케터(왼쪽)와 김유라 eBook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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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을 읽게 되면 라이프 스타일이 바뀐다. 무거운 책으로 가득 찼던 가방이 가벼워지고 배송을 기다리던 신간을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읽을 수 있다. eBook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eBook을 쓴다는 것은 각종 혜택 및 서비스와 접속한다는 뜻. 24시간 책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스24 eBook팀이 말하는 ‘eBook 알차게 사용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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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꽉 찬 이벤트 달력
eBook의 매력에 빠지기 전에, 간단한 퀴즈를 풀어보자. 예스24에서 eBook을 가장 많이 사는 연령층은 누구일까? 정답은 30-40대. 성별로 보면 남성 구매자가 70%, 여성 구매자가 30%이다. eBook을 활용하기 좋은 시기는? 정답은 없지만 연휴 기간이나 휴가 시즌이 eBook을 100% 즐길 수 있는 적기다. 누구나 연휴 때 읽을 책을 주문했다가 배송 기간을 놓쳐본 적이 있을 것이다. 책이 쌓여 있어도 연휴만큼은 새로운 책을 읽어보고 싶을 때도 있다. 이럴 때, 신간을 바로 다운받을 수 있는 eBook의 매력이 극대화된다. 또 eBook은 휴대성이 뛰어나, 무거운 종이책을 들고 가지 않아도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여러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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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벤트는 종이책 이벤트와 색다른 면이 있다. ‘책’이라는 콘텐츠를 판다는 점은 같지만, 종이책에 비해 eBook 이벤트는 다양한 프로모션들이 빠르게 업데이트된다. 매일매일 새로운 혜택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매달 중순에는 전종 할인 ‘궁디팡팡’ 프로모션이 있고, 주말에는 로맨스/BL 전용 달콤 쿠폰이 지급된다. 매달 초에는 만화 전용 할인 쿠폰을 주는 ‘코믹 데이’가 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날을 표시한다면, 아마 달력이 동그라미로 꽉 차지 않을까. 독자를 위한 예스24의 eBook 프로모션은 매일 숨가쁘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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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모션 중 특별히 기억에 남은 것은 무엇일까? 박지현 기획마케터는 ‘가스파드 앤 리사 크레마 그랑데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 것을 꼽았다. 가스파드 앤 리사 스페셜 에디션은 귀여운 디자인과 파우치 증정으로 인기를 모았던 기획. 마케터로 처음 출시를 준비한 단말기였고 캐릭터와 콜라보한 만큼 신경쓸 것이 많았다. 나중에는 사랑스러운 가스파드와 리사도 지겨워질 정도였는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보니 마음이 녹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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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eBook MD의 ‘픽’은 e-공항점 이벤트. 여행 문학의 거장 폴 서루는 ?『여행자의 책』? 에서 “어떤 동행인도 책보다 풍요롭고 낯설고 생생하고 친밀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펼치기 전의 종이책은 가벼운 여행길에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친구이기도 하다. e-공항점 이벤트는 이런 고민을 해소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여행을 떠나는 독자들을 위해 탑승 전까지 결제하고 다운로드 받으면, 기내에서 비행시간에 맞춰 완독할 수 있는 전자책들을 소개한다. 비행기를 기다리며 읽을 책, 비행시간에 딱 맞춰 읽을 수 있는 책, 여행지에 내려서 바로 볼 수 있는 가이드북과 회화책 등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과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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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단말기 최초로 동작인식센서 탑재한 ‘크레마 카르타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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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eBook은 최근 새로운 리더기 ‘크레마 카르타G’를 출시했다. 2015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크레마 카르타’의 두 번째 후속 모델로 ‘크레마 카르타’는 국내 최초로 카르타 패널을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 2017년 후속 모델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를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간 바 있다. ‘크레마 카르타G’는 전자책 단말기 최초로 동작 인식이 가능하여 단말기 기울기에 따라 화면 방향이 상하 자동으로 조절된다. 직접 써보면 이전 단말기에 비해 속도가 빨라진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예스24 eBook은 eBook앱과 모바일앱 개편도 준비 중이다. 다양한 분야의 신간들을 예스24 단독으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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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니아’ 박지현 마케터, 김유라 MD의 추천 도서는 무얼까. 박지현 마케터의 선택은 앤지 토머스 저자의 소설 ?『당신이 남긴 증오』?. 인종차별을 다룬 이 책을 읽으며 일상의 차별과 혐오에 무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라 MD는 최태성 저자의 ?『역사의 쓸모』? 를 추천했다. ‘큰별쌤 랜선 제자’로서 책을 읽게 됐는데 어떻게 삶을 살아갈 것인지 통찰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모두 예스24에서 eBook으로 만날 수 있는 책들이니 오늘밤 바로 첫 페이지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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