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와 함께 민주화의 현장을 돌아보다'
'사진작가와 함께 민주화의 현장을 돌아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탁기형·홍진훤 사진작가 초청하여 토크콘서트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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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탁기형·홍진훤 사진작가를 초청하여 ‘사진작가와 함께 민주화의 현장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평화를 여는 특별사진전 “안녕! 민주주의”>와 연계하여, 12월 19일(수) 오후7시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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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기형 사진가는 한겨레신문 선임기자로 재직하였고 현재도 “탁기형의 생각있는 풍경”을 연재하고 있다. 1980년대 말 민주화 현장을 시작으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그리고 크고 작은 사건사고 등 한국 현대사의 현장에서 기록을 남겼다. 홍진훤 사진가는 1990년대 초 한국 대학가의 슬픈 이야기부터 2000년대의 용산과 밀양 그리고 제주 강정마을까지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직면하면서 큰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장면과 정서에 주목해 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특별사진전 “안녕! 민주주의”를 공동기획한 객원 큐레이터 서영걸 사진가가 대담자로 참석하여, 사진이 들려주는 현대사의 현장 이야기를 더 생동감있게 풀어줄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민주주의 실현의 현장에서 위로와 격려가 되었던 노래 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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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은 “오늘날 한국의 민주주의는 많은 이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성취된 것”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는 그 현장의 사진에 담긴 열망과 분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시대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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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크콘서트의 참가 신청은 12월 18일(화)까지 박물관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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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특별사진전 “안녕! 민주주의” 포스터.
??????? 2. 특별사진전 주요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