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크댄스 ‘Freak’, 현대무용으로 해석하는 다양성의 진정한 의미
문화뉴스
0
11
2021.12.14 17:0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더파크댄스는 오는 12월 30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Freak’를 무대에 올린다. 안무가는 유튜브에서 페미니즘과 남성연대에 관한 동영상을 보던 중, ‘다름은 과연 다양성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다. 안무는 ‘꼬여버린 손목’ 그리고 ‘같음’ 두 가지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무용수의 움직임을 통한 상징적 이미지의 확장과 무용수에게 나타나는 현상들에 대한 주제적 언어에 접근하여 해석했다.자신의 경험을 녹여 관객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박근태 안무가는 이번 작업에서도 언급된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