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을 넘어 포용으로'...한글날 맞이 일상 속 혐오 언어 성찰 행사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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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13:56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한글날을 맞아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언어를 성찰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시는 오는 8∼9일 시민청에서 차별적 언어를 다루는 학술토론회와 시민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열리는 토론회는 '시민 관점에서 보는 공공언어, 차별을 넘어 포용으로'를 주제로 소수자, 연령, 국적에 따른 차별적 언어의 실태를 논할 예정이다. 정희진 문화평론가, 마상룡 탈근대철학연구회 공동대표, 정성현 세종국어문화원 연구위원, 제프 할러데이 고려대 교수, 신지영 고려대 교수, 김진해 경희대 교수가 발제한다. 김연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