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뮤지컬계 스릴러 열풍 불러올 '스위니토드' 지난 4일 순항 시작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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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13:55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신춘수가 프로듀싱하고 에릭 셰퍼가 연출한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대한민국에 스릴러 뮤지컬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 뮤지컬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부조리를 재치있는 비유를 통해 꼬집은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바커’가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는 ‘터핀판사’와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브로드웨이 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손꼽히는 스티븐 손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