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이난초의 춘향가', 하늘극장에서 오는 26일 공연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이난초의 춘향가' 공연이 10월 26일(토)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완창판소리 10월 무대의 주인공인 이난초 명창은 우아하고 기품 있는 소리로 잘 알려진 김세종제 '춘향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난초 명창이 부를 '춘향가'는 19세기 말 김세종 명창이 빚은 소리이다. 세밀한 음악적 표현을 중시하는 방안소리의 매력을 잘 드러내고 있다. 또한 감정을 과장하지 않고 절제된 방식으로 표현하며, 춘향을 교양 있고 점잖은 여인으로 그린 것이 특징이다.이번 '완창판소리'는 선율적 표현,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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