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주의 ‘오랜만의 외출전’
차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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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2 13:23
갤러리 단디에서 한영주 도예가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한영주 작가의 이번 개인전에서는 아기자기하고 색감이 독특한 다관과 볼수록 그윽한 빛깔의 달항아리를 선보인다. 한영주작가는“뜨거웠던 여름 날 열정적이던 나의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6개월 시한부 환자가 되었다. 동시에 나의 모든 일들이 정지되고 학문적 열정이었던 대학원 과정도 짐으로 변했다. 고맙게도 5년이 지난 올 여름 ! 활활 타오르는 장작가마를 함께하였고 힘들었던 마음을 담은 주전자와 튼튼한 달항아리를 가지고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분들을 만납니다. 많은 분들의 질책과 격려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