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이겨내는 방법 : 문학 MD가 보내는 편지
추위를 이겨내는 방법 |
새해라니, 라며 실감 나지 않는 계묘년을 맞이한 지도 어느덧 보름이 훌쩍 지났네요. 검은 토끼의 기운 덕분이었을지 한동안 포근한 날이 이어졌는데, 다시 한파가 몰려온다고 합니다. 어떤 추위는 장갑에 목도리, 털모자와 두꺼운 양말로도 이겨내기 버거울 때가 있는데요, 모두들 저마다의 추위 퇴치법이 있으신가요? 따뜻한 이불 속에서 귤을 까먹거나 군고구마, 오뎅 국물 후후 불어먹는 걸 많이들 생각하실 듯한데요, 그런 행위에는 더운 여름 빙수 먹는 것과는 다른 뭉클한 감성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 문학레터에서는 추위를 잊게 만들, 감성 가득하면서도 역동적인 작품들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따뜻한 이야기가 마음 속까지 녹일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현엠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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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 알립니다] 이 책, 만져보니 이렇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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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문학 첫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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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굿즈 공방] 2런 이야기가 4은품에! |
진부하게 들릴 수 있지만, 시는 역시 커피 한 잔과 즐겨야 제맛인 것 같아요. 시와 커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YES24 X 문학과지성사 브랜드전 - 보틀머그 2종을 제작했습니다. 몇 번을 되뇌어도 좋을 이성복 시인의 「이별1」과 황인숙 시인의 「발이 푹푹 빠지는 밤」 시 구절이 담겼습니다. 무광 블랙 머그에 시 구절이 금박/은박으로 깔끔하게 표현되어 있어요. 시 읽는 모든 이의 겨울이 한층 더 근사해지기를 바랍니다! -????현엠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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