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애의 첫 봄' 展 - 가정의 달 특집 모자(母子) 작가 초대 전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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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14:12
[문화뉴스 이하경 기자] 한진이 소속 택배기사 이현영 작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일우스페이스와 함께 '우리 생애의 첫 봄 展'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우리 생애의 첫 봄'은 점묘화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진 택배기사 이현영 작가(52)와 늦깎이 작가인 그의 노모 김두엽 작가(94)의 작품 150점을 전시하는 특별한 행사다.이현영 작가는 고향에서 노모를 모시며 생계를 위해 낮에는 택배 운송을 겸업하고 있다. 전시는 그가 늦은 나이에 행복한 가정을 이룬 뒤 어머니와 함께 여는 모자전으로 '두 사람에서 세 사람이 된 첫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