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공녀', "집보다는 위스키, 담배, 남자친구" 현대판 소공녀의 도시 하루살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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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5:26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19일 오후 1시 채널 OCN을 통해 영화 '소공녀'가 안방극장에 방영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전고운 감독 영화 '소공녀'는 위스키, 담배,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라는 것이 없는 3년 차 가사도우미 '미소'의 이야기를 그린다. 좋아하는 것들이 비싸지는 세상에서 포기한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가 담겨있다.5만 9천671명의 관객을 기록한 이 영화는 지난 2017년 22회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 수상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