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가볼만한 곳] '2019 북새통 문래마을축제', "예술·감성 공존하는 문래동에서 이어지는 축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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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09:55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영등포구는 예술과 감성이 공존하는 문래동 일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래 목화마을 축제’와 ‘BOOK적 BOOK적 새로운 세상과 통하는 북새통 축제’를 주민들에게 선보인다.문래동은 '문익점의 목화 전래지'라는 의미다. 일제강점기 마을에 방적공장이 많이 들어서 '물레'의 발음을 빌렸다는 설도 있다. 이름을 통해 알 수 있듯 목화와 섬유는 문래동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구는 특별한 역사가 숨 쉬는 문래동에서 주민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오감 만족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