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궁금한 이야기 Y' 쓰레기 집 방화 사건, 그리고 돌아온 '공짜' 엄마

[문화뉴스 이한영 기자] 이번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부모가 사라져버린 두 아이의 안타까운 사연과 영업 사원을 이용해 공짜 라이프를 즐기는 주아(가명) 엄마에 대해 알아본다. # 대구 쓰레기 집 방화 사건 : 왜 그 곳에 두 아이만 남겨졌나?지난달 29일 밤, 아이 두 명과 엄마가 함께사는 대구의 한 상가주택 창밖으로 불길이 솟아올랐다. 급히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다행히 불이 크게 번지기 전에 화재를 진압했는데, 화재의 원인은 방화였다. 그리고 놀랍게도 방화용의자로 검거된 이는 이혼한 전 남편 즉, 아이들의 친부였다. 대체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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