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무소유’ 법정스님이 소유한 단 하나의 가치… ‘독서’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지난 19일이 ‘무소유’를 설파한 법정스님(본명 박제철)의 10주기였다.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났지만, “불필요한 것들은 갖지 않는다”는 그의 생전 가르침은 책으로 남아 지금도 큰 울림을 전한다. 1976년 출간돼 입소문을 타고 스테디셀러가 된 『무소유』만이 아니라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그의 책 대부분이 다시금 인기를 끌며 세상에 ‘무소유’를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에서 법정스님이 남긴 명수필을 엮어 펴낸 『스스로 행복하라』는 1월과 2월 계속해서 대형서점의 주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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