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계속된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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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11:30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지난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식을 열고 열흘 간의 여정에 돌입했다.‘영화는 계속된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번 영화제에서는 배우 권해효와 박하선의 사회로 개막식이 열렸다. 김승수 조직위원장은 미얀마의 민주화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뜻을 밝히며 개막선언을 시작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년이 되도록 낯설지만 새로운 말들을 건네 왔습니다. 오래되고 익숙한 말들은 편안하지만 세상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전주국제영화제는 실험, 대안, 독립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