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판매액, 지난해 대비 56% 증가... 건강 가공식품은 556% 증가

[MHN 문화뉴스 최윤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농식품 선물 판매 동향을 조사한 결과, 작년 설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이 56% 증가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12개 주요 유통업체(백화점 2개소, 대형마트 5개소, 홈쇼핑‧온라인몰 5개소)를 대상으로 1월 4일부터 24일까지(D-42~D-22) 조사를 시행했으며, 설 선물 판매액이 작년(805억 원) 대비 56% 증가한 1,259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사과‧배 등 과일 97%, 한우 등 축산물 28%, 인삼‧버섯 등 기타 농축산물 22%, 굴비